가을이 깊어가면서 강원도에 이어 북한산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.
현재 북한산과 치악산, 소백산에서 산 정상의 20%가 물드는 첫 단풍이 나타나고 있는데요, 앞으로 2주 정도 뒤에 북한산의 단풍은 절정을 보이겠고요, 내장산은 이번 주 후반에 첫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.
설악산과 오대산은 이미 단풍이 절정에 달했습니다.
단풍을 구경하며 가을 정취를 가득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.
오늘 낮 동안 때 이른 가을 추위는 누그러졌습니다.
오늘 서울 낮 기온은 20.8도까지 올라서 예년 수준을 회복했는데요, 내일도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단풍이 빠르게 물들어가겠습니다.
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12도에 머물겠지만, 낮 기온은 2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.
내일도 비 소식 없이 전국에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.
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높겠습니다.
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
모레는 강원과 충북, 남부 내륙에 가을비가 오겠습니다. 주말에는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016172339453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 protected]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